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가 지난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활용패키지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하고 기업과 정부, 개인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인재개발의 양적, 질적 균형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한국건설감리협회는 앞으로 5개월 동안 토목, 건축분야를 담당해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7월초 중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토목 9개 분야, 건축 7개 분야의 특성 조사 및 분석을 통해 NCS개발과 이에 따른 활용패키지 개발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