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및 환경부, 국토해양부 장관상 표창 및 상금 수여

(사)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변주대)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시켜 고부가가치를 제고하고자 ‘순환골재·재생아스콘 우수활용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9일(금)까지 신청을 받으며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2차제품 활용실적이 있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주요건설사 등이 대상이다.

순환골재, 재생아스콘 등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분야에서 재활용을 높이고 현장 공사에 적용해 천연골재 사용저감, 예산절감 등의 사례를 기술하면 된다.

수상작은 7월 27일 선정되며,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 분야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환경부장관,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수여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오는 11월 9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순환골재 및 재생아스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행사를 갖고 사례집도 배포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녹색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건설폐기물의 고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순환골재 의무사용제도를 재생아스콘 등 2차 제품으로 확대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자원협회 박정호 기획실장은 “기후변화 및 에너지 고갈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속의 선진 녹색강국을 선도하기 위해 우수활용사례를 매년 공모하고 있다”면서 “지자체, 공기업, 건설사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