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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설계·감리·시공업체에 ‘당근’, ‘채찍’ 함께 가한다

철도시설공단이 설계·감리·시공업체의 기술력과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당근’과 ‘채찍’을 병행 사용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효율적인 철도건설계획과 설계·감리·시공 업체의 기술력·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참여업체 평가기준을 개정, 올해부터 적용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철도건설 참여업체의 설계 잘못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감점(각 -5점)처분이 내려지는 반면 철도인접구간, 터널·교량 등 공사·시공 난이도에 따른 가점(+2점)항목이 신설된다.
이는 업무를 완벽히 수행한 업체에는 ‘당근’을, 잘못한 기업에는 ‘채찍’을 가해 철도설계·감리·시공 품질을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또 참여업체 평가결과가 90점 이상이면서 최근 3년 간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입찰참가자격제한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는 우수업체로 선정, 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입찰참가 시 가점(1점) 등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철도공단은 이를 위해 외부전문가 3명을 포함한 5명의 평가단을 구성하고, 개정된 평가기준에 따라 99개 현장의 69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개정된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지면 적정설계·건설로 투자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공 중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안전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까지 석사 487명, 박사 28명, 기술사 140명 등을 확보키로 하고, 당장 올해부터 매년 평균 석사 19명, 박사 2명, 기술사 5명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를 위해 석·박사 학위의 경우 올해 개원한 사내 녹색철도대학원과 서울대 등 국내·외 대학원 위탁교육을 통해 취득하고, 자체적으로 철도분야별 ‘최고기술전문가(기술사)과정’을 마련, 기술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철도공단에서는 올해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감사실 박민주 부장(전기안전기술사), 강인석 차장(건축시공기술사), 정책연구소 김대원 소장, 수도권본부 김용두 부장(철도기술사) 등 4명이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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