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6월1일 ‘공사비 부당삭감 신고센터’를 출범하고 발주기관의 부당한 공사비 삭감과 관련한 신고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공사비 산정기준인 표준품셈과 계약예규에서 정한 간접노무비, 일반관리비 등을 부당하게 깎인 피해사례를 전화(02-3485-8276~7)나 메일(sjhan@cak.or.kr, hwlim@cak.or.kr)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인의 신원은 철저히 보장한다..

　건협은 나아가 건설현장 안전수칙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6월부터 시행하고 9월에는 안전·환경·품질 관련 현장관리매뉴얼과 안전환경 가이드라인도 제작해 건설현장에 보급함으로써 적정공사비 확보에 부응한 건설현장 품질제고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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